마트나 편의점, 안주 코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쥐포, 오징어채, 북어포.
한때는 아빠 술안주, 요즘은 아이 간식, 때로는 국물용 식재료로도 쓰이죠.
그런데 이 건어포류, 식품 기준상 도대체 어디에 속하는 걸까요?
그냥 말린 생선일까요, 아니면 엄연한 가공식품일까요?
1. 건어포란 정확히 어떤 걸 말할까?
건어포류는 수산물(어류, 연체류 등)을 건조시키거나,
여기에 조미, 가열, 가공 등 부가 공정이 추가된 제품을 말해요.
▶ 예시:
- 건조포: 마른오징어, 북어, 황태
- 조미건어포: 쥐포, 오징어채, 오징어 땅콩볼
- 간편포: 조미 후 잘라진 포장형 제품
2. 왜 이게 수산가공식품일까?
「식품의 기준 및 규격」 제5.20에 따르면,
건어포는 수산가공식품 중 ‘건포류’로 분류됩니다.
이유는 간단해요.
- 단순 건조로 형태 변화
- 조미, 가열 등으로 성분 변화
▶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생식품이 아닌 가공식품으로 보게 되는 거죠!
3.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
-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서 과잉섭취 주의!
- 보존제나 착향료, 감미료 등이 들어간 제품은 성분표 꼭 확인
- 간식용은 조미가 강한 경우가 많고,
국물용은 무조미, 저염 건조 상태가 많아요.
“쥐포도 가공식품이라면, 우리가 먹는 음식 중 가공 아닌 건 뭐죠?”
이제는 간식 하나에도 ‘가공 기준’이 적용되는 시대!
원재료와 가공 방식에 따라, 식품 분류와 안전 기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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